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시골과 도시의 절대적인 기준 (법적 명시 기준?)
: 5만명? (읍=>동 승격), 20만명? (군=>시 승격), 50만명? (특례시 기준)

법적인 측면에서의 "도시" 기준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5만명이 기준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긴 했는데.. 잘 모르겠네요

능력자 분이 계시다면 "도시"의 법적 기준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시골과 도시의 상대적인 기준

이건 정말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는 모두 깡촌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인구 5만명을 근접/초과하는 읍(인구의 80% 이상이 도시화된 시가지에 살고 있으며 영화관/스타벅스까지 들어서 있는 읍)도시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물론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도시와 시골의 기준이 바뀌긴 하겠지만요.

예를 들어,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보고 싶은 상황이라면 서울/위성도시가 아닌 이상 나머지 지역은 시골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테고, 그냥 스타벅스에 가고 싶은 경우라면 4~5만명 정도의 신도시 읍 지역만으로도 충분히 도시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거고..

도시에 대한 여러분의 상대적인 기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