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양상가 (세운상가군 중 최남단) + 국도 호텔 차량 데크 철거 열심히 하는 중 

- 세운상가 재생 사업 2단계가 차량 데크 철거하고 보행길 올리는 것인데 보행길 공사 + 데크 철거 이루어지고 있었음. 

- 보행길이 좁아서 쓸모가 없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 실제로 좀 좁아보임. 1.2미터 폭이라고 현수막에서 했는데 좁긴 좁은 듯. 

- 충무로와 필동은 점점 예뻐지고 있었음. 을지로는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여전히 그 특유의 색깔을 유지하고 있었음. 


2. 을지로 지하상가 역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중간 중간에 공기청정기가 설치 되었음. 

- 벽화, 전시시설, 벤치 등이 설치가 되었고 꽤나 잘 관리 되고 있었음 (일단 아직은). 


3. 장충단 공원이 매우 예쁘게 정리되었음. 

- 장충체육관 리모델링과 함께 동대입구역 근처 장충단로 일대가 매우 예뻐짐. 

-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음. 



오랜만에 들린 중구인데 옛 모습이 간직되면서도 많이 예뻐져서 기분이 좋았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