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지역간 온도 균형은 보장할 듯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다 녹아서 해수면 상승

만약 그렇다면 겨울에는 북반구 해 안뜨고 남반구는 내내 해 떠있고, 여름에는 반대로 될거고, 봄이랑 가을에만 지금 같을텐데, 그러면 아주 큰일날듯. 우선 서극(북극)이 여름이 되면 온도가 적도 이상으로 치솟을 테니 얼음은 순식간에 다 녹지만, 대신 동극(남극)은 아주 강력한 추위 속에 빠지게 되어 크기가 겁나 커지겠지.그러면서 동극에서 서극으로 아주 강한 바람이 불 테고 그러면 항공산업도 좀 타격을 받을 거고, 날씨가 계절별로 슈퍼 극단적으로 변할 테니 옷도 겁나 많이 필요할 거고, 겨울에는 해도 안 뜨니 우울증 걸리고 하는 사람도 많을 테니 지금보다 안 좋을 거 같다.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건, 그렇게 될려면 지구에 소행성 하나 더 와서 극쪽에 아주 적절하게 박아줘야 되는데 그 순간 이미 인류가 먼저 멸망해서 상관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