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듯이 포항 형산강 하구에 죽도, 송도, 해도, 대도, 상도 5개 섬이 삼각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통째로 매립해버리는 바람에 그냥 육지에 붙어버렸음. 그나마 송도는 포항운하를 새로 파면서 다시 섬이 됨.

 

근데 처음부터 5개 섬 사이의 수로를 메우지 않았다면 어떨까. 히로시마 같은 느낌이었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