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베이비붐 세대부터 70년대 태생까지가 딱 학연 지연 혈연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세대인 거 같음. 그 이상은 이제 다 늙어가지고 지역사회에서 권력은 별로 없고, 90년대 태생부터는 딱히 3연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세대라(같은 학교 나왔어도 절친 아니면 생판 남남으로 생각하는 세대인데) 나중에 이 사람들이 지역사회의 권력자가 돼도 3연을 이용한 유착을 저지르지는 않을 거 같음. 기껏해봐야 절친이랑이나 유착 저지르는 정도? 80년대 태생은 살짝 애매한데 그래도 이들이 권력을 가졌다고 보긴 힘든 점에서 90년대 태생과 경향이 더 비슷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