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천안을 살리는 게 더 나았을 수도

그냥 대전이나 천안 남는 땅에 청사 건설하고 신도시 건설하면 그만 아니었을까? 왜 도시 하나를 새로 만들어서 인근 도시 인구만 빼먹는 애물단지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대전 인구가 이제 광주와 25,000명 차이라 조만간 추월 당하겠던데

솔직히 진짜 균형발전을 원했으면 세종급 규모의 신도시를 광주쪽에 놓고, 혁신도시 모두 합친정도의 신도시를 밀양신공항 예정위치에 놨으면 훨씬 나았을듯.

오산이나 용인에 신도시를 만들어서 그게 성장하면 그건 그냥 수도권 확장이잖어... 수도권 확장으로 수도권 밀도를 낮추는 거면 모를까 균형발전이나 수도권에 집중된 도시기능의 분산이라고 하긴 어렵지 않겠냐?

그 박정희 때 지금 세종 위치 근처(정확히 어딘진 모름)로 옮기려던 계획 있었는데 그거 참고한 건가?

대전 도안신도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였다면 어땠을까? 물론 면적은 좀 더 넓힌 상태로.

수도는 중앙에 둬야 한다는 생각에 충청도로 비정했을 텐데 대전, 천안은 땅값 비쌀테고, 청주(오송)은 청사모가 땅값 올려나서 불발, 공주-부여는 경주급 문화재 크리 뜰 거 감안하면 그나마 낫다는 생각이었을 듯.

위치는 나쁘지않음 광역시급 대전있고 조치원군이라는 기차역도 앵간하고 공주의 고속도로망도 끌어서 홍보할수있고. 다만 오송역때매 현 중앙청사급 센터에 세종역이 안세워진게 최악이지...  경기도나 경북은 아닌거같고 전라도는 편중되버리고 강원도 영아니고 충남동쪽이 가장타당할수밖에없음.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을 택한결과

@별자리텀블러  사챈의 역겨운 지역드립이나 작정하고 비하하려는 의도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명백히 사적인 지역감정이 들어간 비아냥으로 보인다. 국장이 보기에도 비아냥으로 보이면 댓글 삭제해야 정상 아니야?

누구나 각자 좋아하는 도시와 싫어하는 도시가 있을 것이고, 경쟁의 대상으로 여기는 도시도 있겠지.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딴 동네가 망하거나 말거나라는 식으로 비아냥 거리는 댓글을 그대로 남겨두다니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