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5도 기준으로 개인적인 북한 예상 행정구역을 예상해 봄
OO시 라고 밑줄 친 것은 현재 북한에서도 시로 승격 되어있으며
통일 직후에도 곧바로 시 승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도시들임.
과거부터 개성공단 등의 남한 자본이 들어온 지역이며, 황해도와는 다른 독자적인 개편이 예상됨
강원도 : 이천군, 평강군, 회양군, 통천군 (현재 남한의 강원도에 편입)
북한 강원도 만으로는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을것 같아 남한 강원도에 미수복 강원도를 편입할것으로 보임
구 김화군은 철원군에 통합, 그 외 철원, 양구, 인제, 고성 등의 미수복 지역은 해당 군에 다시 편입 / 원산, 문천, 안변은 함남 복귀
황해도 - 해주시 (해주시 + 벽성군 도농통합)
봉산시 (사리원시 + 봉산군 도농통합)
황주시 (송림시 + 황주군 도농통합)
군 : 연백군, 금천군, 평산군, 신계군, 장연군, 송화군, 은율군, 안악군, 신천군, 재령군, 서흥군, 수안군, 곡산군, 옹진군
상기 군들 중에서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연백, 옹진이나 경의선이 통과하는 평산은 차후 시 승격도 가능하다고 예상
평안남도 - 남포시 (진남포시 + 용강군 도농통합)
순천시 (舊 순천군)
안주시 (舊 안주군)
개천군 (舊 개천군)
덕천군 (舊 덕천군)
군 : 맹산군, 양덕군, 성천군, 강동군, 중화군, 강서군, 평원군, 영원군
평양에 인접한 강동, 중화, 평원 남포에 인접한 강서는 차후 시 승격이 가능하다고 예상
남포는 일반 시일경우 구 설치가 확실시 되며, 인구가 많으므로 광역시 승격도 가능하다고 봄
평양 광역시 - 現 평양 직할시 (강남군, 강동군, 승호구역 등 제외 및 舊 대동군 지역 전체 편입)
북부 지방 제일의 도시이며, 단순 인구 규모만 봐도 대구, 인천급은 되므로 충분히 광역시 승격이 가능하다고 예상
평안북도 - 의주시 (신의주시 + 의주군 도농통합)
정주시 (舊 정주군)
구성시 (舊 구성군)
강계시 (舊 강계군 / 면적이 넓으므로 강계시, 만포시 등으로 분리 가능성도 있음)
희천시 (舊 희천군)
군 : 용천군, 철산군, 선천군, 박천군, 영변군, 운산군, 태천군, 삭주군, 창성군, 벽동군, 초산군, 위원군, 자성군, 후창군
경의선이 통과하는 용천, 철산, 선천 등의 군들은 차후 시 승격이 가능하다고 예상
함경남도 - 함흥시 (함흥시 + 흥남시 + 함주군 도농통합)
원산시
문천시 (舊 문천군)
단천시 (舊 단천군)
북청시 (舊 북청군 / 신포면이 시로 승격 되었으므로 북청시로 승격)
혜산시 (舊 혜산군)
군 : 신흥군, 정평군, 영흥군, 고원군, 안변군, 홍원군, 이원군, 풍산군, 장진군, 삼수군, 갑산군
함흥은 인구가 늘어나게 될 경우 광역시 승격을 노려볼만 하며, 시 승격이 가능한 군은 영흥, 정평 등의 동해안권 도시들이라 예상
함경북도 - 청진시 (청진시 + 부령군 도농통합)
성진시 (성진시 + 학성군 도농통합)
나진시 (나진시 + 경흥군 도농통합)
회령시 (舊 회령군)
기타 군 : 경성군, 명천군, 길주군, 무산군, 종성군, 경원군, 온성군
청진은 인구가 늘어나게 될 경우 광역시 승격을 노려볼만 하며, 시 승격이 가능하다고 예상되는 곳은 청진과 인접한 경성군이나
무산군 정도로 예상됨 (참고로 무산군은 강계군처럼 면적이 커서 행정구역이 현재 북한에서 처럼 쪼개질 가능성도 있음)
그냥 끄적여보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
도지챈 유저님들 재밌게 봐주시고 의견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