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ㅜㅜ 요즘 인지도 시망이라 다들 남양주냐고 물어보거나 어디냐고 함... 의정부 동두천 사이에 있다고 하면 그제서야 아~하더라

필자가 잘못아는게.. 양주에서 한양이 분리된게 아니라 한양(고려 남경)에서 도성과 성저십리만 제외한 부분이 한양과 전혀 관련 없던 옛 고을 견주를 치소로 양주로 분리된 것임. 즉 한강이북의 지금 양주, 남양주, 한양 포함해서 다 남경이 관리했고 그거의 치소가 지금 경복궁 자리... 그것도 고려때 치소를 풍수 믿고 글로 옮긴거고 전기 고려와 삼국시대의 원래 한양이라 일컫었던 곳은 아차산 일대... 아차산과 마주보던 곳에 그래서 남한산성이 있는거고..

의외로 한양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때부터 존재한 이름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 경덕왕 때 북한산성(산성이 아니라 지명 이름임)을 한양으로 고친다는 내용이 있음ㅇㅇ 여기서 북한산은 현재의 삼각산이 아니라 아차산으로 보는 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