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기준에 이북5도청 구역을 적절히 섞어서 변화한 생활권에 맞추는게 합리적이라고 봄

광복당시의 행정구역을 토대로 하되, 일본식 명칭, 김일성 일가가 지은 명칭 싹 다 정리하고 도농통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자강도, 양강도는  존치해야한다고 봄.

휴전선 일대 행정구역만 정리 좀 하고, 인구 5만 안되는 군들 합병 정도면 괜찮을듯. 오히려 일제가 만든 행정구역보다 북한애들이 만든 행정구역이 훨씬 나음ㅇㅇ

김씨일가와 그 측근들 우상화 목적으로 붙여진 지명들은 개칭하되, 북한이 설정한 행정구역 자체는 존치해야 한다고 봄. 이미 주민들의 생활권역과 행정 인프라가 거기에 맞춰서 구축되어 있을 테니 억지로 바꾸는 건 옳지 않음.

통일되고 나서 이북5도청이 고대로 올라가 김씨일족정부의 도인민위원회(남한의 도청)를 접수한뒤, 일단 45년 8월 15일 직후 행정구혁으로 원복한뒤에 김씨일족 시대에 바뀐 행정구역 참조하며 유토리있게 어레인지하면 될듯함

지금은 정통성 때문에 광복직후의 행정구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생활권이 변한것도 무시할수 없어서 본격적으로 통일이 논의될 쯤에 현행 행정구역으로 바꾸지 않을까 물론 우상화지명은 없애고

도는 원복하되 시군은 그대로 갈듯

이북5도 기준과 북한 행정구역 기준을 적절히 조합하면서 붙일 데는 붙이고 나눌 데는 나누고, 지형에 맞춰야 할 곳은 맞추고, 지형과 상관없이 실생활권에 맞춰야 할 곳은 맞추고 등등 지역주민과의 상의 하에 조절하면 이상적인 행정구역이 될 듯.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지리학의 힘이 필요할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