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해시

서울의 수유리, 미아리, 화양리와 연계 때문에 서울 편입 요구가 나오던 곳. 현실 역사의 안양시처럼 자생적 위성도시로 성장. 1973년에 서울 편입 대신에 시 승격이 이루어졌고, 서울시가 노해시에도 서울 지하철을 깔아주면서 서울 편입 요구는 물밑으로 가라앉은 상태였다가 양주시와의 통합 논의가 나올때마다 서울 편입 요구가 나오기도 함.(현실 역사의 구리시와 비슷)



2. 서초시, 언주시

경인통합으로 서울 편입에서 배제되었지만 시흥군 신동면과 광주군 언주면은 1970년 서울시 도시계획에 편입되어 서울 추가 편입 대상지가 되기도 했음. 동작동과 반포리가 하나의 택지지구로 개발되기도. 그 사이에 서초읍과 언주읍은 서울 02로 묻지마 편입되었고, 서울시에서는 서민 시영주택을 방배리, 사당리 일대에 건설할 계획을 잡기도 했음. 위성도시 육성을 바라던 미국의 의중 때문인지 이들 지역의 서울 편입 계획은 취소되고 1981년에 서초시, 언주시로 승격됨.  (현실 역사의 광명시와 비슷) 1992년부터는 1기 신도시인 언주신도시 건설.



3. 고양시

서울 강북과는 역사, 문화적 공유성으로 서울 편입 요구가 나오던 지역. 하지만 고양군 면적이 너무 넓다는 이유로 서울 편입이 1973년에 기각되었고, 그 사이에 산하 읍면들이 현실역사처럼 파편적으로 발전하다보니 내무부의 골칫거리가 되었음. 결국 1981년에 통째로 시 승격 (당시 인구 45만). 이후 개성-평양축 입지의 이점과, 대단위 공업단지와 주택단지 건설로 인구가 90만까지 성장. 1995년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서해군과 같이 서울 편입이 고려되기도 했으나 서울 대폭 확장을 혐오하는 일부 세력의 방해공작과 경기도의 반대로 무산.(현실역사의 경산 대구편입 문제와 비슷) 대신에 김포군, 강화군을 흡수하여 고양광역시로 승격. 광역시 승격은 폭동을 염려한 경기도청이 마지못해 동의.



4. 서해군

1963년 경인통합으로 부천군 도서부 대부분이 경기도 서해군으로 남겨지게 됨.

1963년 영종면, 1973년 용유면 서울 편입 이후로 전화번호 02를 비롯하여 광역행정이 서울시와 얽히게 됨. 군청 자체도 서울 용현동 소재. 경기도는 광역행정 상 사각지대인 서해군을 사실상 손놓은 상태.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울 편입. 그 과정에서 수방사의 반발이 있었으나 합참과 연합사가 씹어버렸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음.



추록. 1기 신도시 계획

1. 언주신도시

경기도 언주시 역삼동, 도곡동, 대치동, 개포동, 일원동

경기도 신도시 중 유일한 서울 통화권


2. 검단신도시

고양광역시 김포군 검단면

현실 역사의 2기 검단신도시와 유사


3. 노원신도시

경기도 노해시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4. 주안신도시

서울특별시 주안구 주안동

대한민국 최초의 공영 뉴타운 계획이자

서울 시내 유일의 신도시


5. 정왕신도시

경기도 안산시 정왕동, 군자동, 거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