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는 한국사 교과서에서도 잘 소개하다시피 가야권의 핵심도시였고
반대로 낙동강 건너편 양산은 역사적으로 뚜렷하게 신라 문화권 도시였어서 대칭을 이룸
현대엔 부산 위성 신흥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문화유산도 꽤 있어서
곧 교통(양산도시철도) 확충되고 홍보도 잘 되면 역사관광적으로는 좀 아쉬운 부산의 이미지를 양산이 어느정도 상쇄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