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야. 통일을 어떤 형태로 하냐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부분이니까. 우선 관공서, 유휴지 같은 곳은 싹 국유지로 돌리면 간단하고, 주택은 각자 소유, 집단농장은 N빵 해서 공동소유 or 분할해서 개인소유 정도로 돌리면 무난해. 토지에 묶여있지 않은 공장 노동자나 공무원, 기술직, 사무직 등이 문제겠네. 얘네는 반 이상은 실업자 내지는 단순노무직으로 전락할텐데 가진 땅도 없으면 문제될텐데... 국유기업을 조합 형태로 지분 인정해줘서 일부 보전 해주던가 하는 건 가능할텐데, 애초에 그 기업 자체가 경쟁력이 없으니까 기업의 가치보다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 정도로나 평가받겠네. 그마저도 남쪽에서 올라온 투기꾼들이 부동산 매집하기 시작하면 자본주의 경제관념이 희박한 북한 주민 중에 대동강 갈 사람 천지일듯...

6일 전쟁 직후에 유대아 사마리아를 접수한 이스라엘 국가의 선례를 본받아 국유화하고 전원 국외추방하면 그만이지. 북한 전역의 모든 법인과 모든 관공서와 모든 행정구역은 즉각 해산하고, 동산과 부동산은 소유권 구분없이 모두 국유화하고, 모든 건물은 모조리 폭파하고, 모든 서류는 모조리 불태우고, 모욕적으로 몸수색해 모든 무기를 무릎꿇어 빼앗고, 120시간 안에 모두 국경 밖으로 내쫓으면 그만임. 북한인들은 그냥 죽어 마땅한 역사의 죄인이자 문명의 패배자야. 반란? 그럼 더 좋지. 1923년판 로잔 조약으로 1000만명의 불온분자를 합법적으로 인종청소한 터키, 체코, 이스라엘를 본받으면 된다.

그리고 소련군사령부가 포고한 연합군 군정령과 이승만 정권의 농지개혁법은 더 이상 효력이 없어. 게다가 북한 전역의 모든 토양은 환경오염(대기오염.수질오염.토양오염)이 매우 심할 거라고 판단하고, 북한 땅의 90%는 자연보호하는 무인지대로서 거대한 그린벨트를 설정해 남한인들의 출입을 100년간 막아버릴 필요가 있어. 실제로 옛 동독 땅에서는 동서독 국경에 인접한 서쪽 변경지역과 체코 국경에 인접한 남쪽 변경지역에 환경오염 지역을 정화하는 그린벨트가 존재하고, 이스라엘의 유대아 사마리아 통치 30년간(1967-1997) 유대아 사마리아 지역에 유대 민족 기금(Jewish National Fund)이 통제하는 인공삼림 그린벨트가 설정되어 있었지.

제대로 약빠신듯ㅋㅋㅋㅋㅋ문명의 패배자ㅋㅋㅋㅋㅋㅋㅋ당신은 문명의 승리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