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 순간이동은 제한될수도 있겠지

혁신이긴 한데.. 과연 교통쪽 기업들(특히 버스회사들)이 가만둘지..

스타트렉에서는 텔레포트를 만든 미래를 표현하면서도 기존의 교통체계는 없애지 않았는데

그 이유를 텔레포트 장치가 무지막지하게 비싸고, 그걸 운용할 수 있는 사람도 물리학 박사수준의 전문가로 설정해서 스타플릿 우주선 외에 일상에 사용할 수 없는거로 보여줌.


이러면 또 텔레포트장치가 각 가정에 보급되고(한대당 1천만원 수준), 일반인이 현시대 자동차수준만큼의 학습으로 운영 가능해지는 수준을  '배급' 단계로 맞춰서 어떻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마차가 완전히 사라진게 자동차가 완전히 물류능력을 대체하면서 사라졋음.

즉, 사람이 이동이 되든간에 일단 대규모 물류수송능력을 갖추느냐에 따라 기존 자동차, 배,비행기,기차를 없애는 결정적 역할을 할거라고 봄.

그렇다하더라도 구식 체계는 남을 거로 생각하는게

바로 관광영역임.

현시대에 관광과 지역을 이용한 엔터테인먼트가 중요하게 성장했는데, 이 영역을 위한 구식 수송체계는 살아남을거라 생각함.

 한편으로는 일자리문제가 무지 커지긴 할듯.

 그 시기가되면 공장도 풀자동화가 될텐데

 세계에서 가장 큰 일자리를 만들고있는 물류수송시장이 통째로 사라진다면 그 여파가 작진 않을듯

그리되면 은행금고보안은 어찌할라나

사용 장소, 사용 시간, 사용 용도, 사용 자격에 법적 규제가 생길거임. 잘 생각해보면 텔리포트를 아무나 막 쓰게 내버려 둘 리가 없음. 그럼 거기에 맞게 도시구조가 만들어지고 산업이 형성될거임. 아마 공공재처럼 텔레포트 장치를 국가가 관리하거나 민간에서 쓰는 것도 인허가제로 하겠지

말한대로, 순간이동 장치가 경제성이 확보되어서 대중화되었다는 전제 하에

자동차랑 비행기는 레저 및 스포츠 용도

기차도 관광 영역에서 존속은 할 것 같다.

지하철은 방공호 혹은 창고, 아니면 국가 차원의 빈민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