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어쩌다보니 찾게 된건데(2019년 현재에도 이 기후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포항에서 속초까지 일자 모양으로 남해안 기후 펼쳐져 있는게 좀 신기함 ㅋ

강릉에서 올림픽 개최식 열린 평창까지 차로 20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거리던데 기후가 극과 극;;

한반도 전체로 볼때 거리에 비례해서 기후 차이가 가장 심한 곳이 이 지역 아닐까? 북부기후와 남해안기후가 지척지간..

2~30km 정도 되는 가까운 거리인데 겨울되면 한쪽은 '지옥' 한쪽은 '천국' ㅋㅋ


근데 이상한게 청주는 남부기후인데 그보다 남쪽에 있는 대전이 중부기후인건 무슨 탓일까? 혹시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