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주시로 통합돼도 횡성읍내가 원주판 삼례 정도로 중심지 기능은 할 듯.

맨 윗사진처럼 공항 이름이 저리 된건 이유가 있어. 원주공항청사는 횡성에 있고 활주로및 계류장은 공항청사와 몇 키로 떨어진 원주에 있는 제8전비 활주로를 써서 그럼 그래서 정작 원주공항 청사 가면 버스터미널 같은 건물만 덜렁 있고 아무것도 없지. 그러니 서로 공항 이름 가지고 싸우다가 에라 모르겠다 두 지자체 이름 다 넣자 해서 저렇게 지어짐 ㅋㅋ 아무튼 원주공항은 횡성에 있는 청사에서 수속을 받은 후 대기하고 있는 버스타고 8전투비행단 부대 안에 있는 계류장까지 들어가서 항공기에 탑승하는 특이한 공항임 ㅎㅎ 그런 이유때문에 횡성에 있는 공항청사는 버스터미널같다는 생각을 해봄

그리고 횡성 읍내 자체가 원주시 경계에 바로 딱 붙어있음 ㅎㅎ

언제 통합해도 이상할 일 없다까지는 아닌거같기도 한데 횡성중에서도 옛날에 원주였던 곳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