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챈 오랜만에 글 써본다. 요즘 사정이 생겨서 자주 방문하지 못해서 ㅋㅋㅋ


광명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공용 쓰레기통 대신에 이런 파란 쓰레기봉투가 띄엄띄엄 길가에 놓여진 것을 볼 수 있는데,

길가 돌아다니다가 쓰레기를 거기다가 버리라고 광명시 당국이 갖다놓은 것.

(쓰레기 봉투의 '공공용' 문구에 주목할 것.)


광명시는 자체 소각장을 보유하고 있으니(서울시 하수처리장을 계속 이용하게 하는 조건으로 구로구 쓰레기까지

위탁 소각까지 함. 그 유명한 환경 빅딜 거버넌스를 알 사람은 알 듯.) 처리 비용은 소각처리 원가만 들테니

저런 여유(?)를 부리는 게 아닌가는 짐작도 듦.


사실 저런 건 서울시내에서는 흔한 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