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강폭얘기 나와서 그런데


날씨 좋은 날 태화강 지날때 마다 강 주변으로 도시개발 잘하면 정말 한국에서 손에 꼽는 도시경관이 나올 수 있겠다 

생각이드는데 강폭이 조금만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 


울산 중심을 흐르는 강폭이 약 200m 정도에 제방도로까지 거리하면 300m 조금 넘는 정도인데

강폭이 100m정도만  넓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도심을 낀 비슷한 느낌이 나올 수 있는 강을 찾으려 보니까 그나마 형산강 하구가

여기에 만족하던데 여긴 반대편이 포스코가 다 먹고있고 강변에 높은 건물도 없고 접근성이 좋은지도 모르겠어서 애매하고 


다른 도시권역에 300m정도 폭을 가진 강이 있는지 찾기 힘든 것 같은데 있으려나?



날씨 좋은날 보면 정말 예쁜데 맑은날 사진을 안들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