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땅이요?!?

1. 안따뜻함
2. 고립된 위치

뭐 비교적 따뜻..해도 8월 평균기온이 최고 15도정도 라던데. 그리고 나름 작은 소수민족들이 모여서 만든 그들만의 작은 국가가 있었을지도 모르지. 
근데 캄차카에 대한 과거의 기록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임. 17세기 쯤 서양에 알려지기 전까진 세계 역사에서 미지의 땅이었음. 제정 러시아 편입이후에나 기록이 좀 남아있다고 하니까. 나름 러시아에 꽤 강하게 대항했다고 하지만 역시 힘도 부족했고, 편입이후에는 러시아, 소련에게 나름 중요한 위치였으니 독립은 꿈도 못 꿨을 거.

시베리아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거지 한반도 추위 씹어먹을텐데? ㅋㅋㅋ

안따뜻함, 반짝 따뜻하다고 해도 그게 농업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만큼 인구를 부양할 만한 따뜻함이 아니었을듯, 그리고 유목사회인데다가 지형 자체도 험준하고
무엇보다 국가라는 조직체가 등장하기에는 너무 척박하고 생산력이 낮은 지대였음

따뜻하다는게 화산이 많다는 얘기면 틀린 말은 아닌 듯ㅋㅋㅋㅋㅋㅋ 물론 사람 살기 힘든 땅이라는건 변함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