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 수도권 인구 몰빵이 불가피한걸 인정하고 정책방향을 바꾸는게 현실적으로 맞지않나.

수도권 인구집중을 막자! 대신 수도권 내에서의 "서울" 집중을 막는 방향으로. 신도시 계획이랑 맥을 같이하지만,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의 위성도시의 도심을 서울 주요 부도심에 필적하는, 독자적으로 기능이 가능한 수준의 도심으로 키우는 느낌으로.

 거의 서울에서만 살던 입장에서 수도권 경기도 도시로만 나가도 급격하게 후락해지는게 피부로 느껴진단말이지. 비슷한 사례로 세종/대전/청주 이쪽이 인구유출이 심각하지 않은 유일한 이유는 이것저것 있으면서 서울에 두시간내로 접근 가능한거 말고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