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2019년 말 쯤 경부선에서 정부세종청사로 연결하는 철도와 ITX세종역 이야기가 나왔다고 도지챈에서 언급한 적이 있음.


2020년 초, 이제 시에서는 보다 본격적으로 국철을 추진하고싶은 모양.


그런데 이 철도가 놓이려면 대전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충청권 광역철도, 그리고 충청산업문화철도가 모두 고려되어야할 필요가 있음.


단순히 경부선 어느 역에서 분기해서 정부세종청사로 경부선의 지선 철도가 놓인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이 지선 철도가 청사에서 끝나기보다는 공주시내까지 들어간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음. 미래에 지어질지 안 지어질지 모르는 충청산업문화철도 대비도 되겠고. 


따로 청사~분기역 구간은 규격 차이 때문에 힘들 수 있겠지만 대전 1호선 연장 대비도 할 수 있다면 좋긴 할텐데...


현실은 8천억 정도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하니 쉽진 않을 거 같음... 


뭐, 내가 봤을 때 이에 관해 사람들이 좋게 얘기할거 같진 않음. 그래도 단순히 지리적 측면에서는 이야기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내판 대 오송 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