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광역철도-여객/전국철도 3구도에서

광역철도의 지위가 애매하다는 데 있을 듯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있지 못하고 실질적 도시철도의 연장선, 기존선 무궁화호, (곧 개통될) GTX 등등 중구난방임


1) 광역철도 대부분은 도시철도의 연장선 형태로 지어졌는데 

그러다보니 광역철도답지 않게 표정속도가 너무 낮아져서 이용도가 낮음. 그래서 GTX를 건설 중.

2) 무궁화호는 기존선 깔린 지역에서 광역철도 기능을 함, 알 사람은 다 암. 

실질적으로 GTX 기능을 하고 있고, 표정속도도 타국 광역급행철도인 RER 크로스레일 S반 신쾌속 등은 물론 GTX에 안 꿀림

근데 정작 광역전철로서 인지도는 낮고, 철도체계에서 여객/전국철도로만 취급됨. 환승할인 혜택 등을 누리지 못함.


GTX와 xTX들 건설하고,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도 많은 광역철도가 지어지고, 무궁화호 퇴역하면서 

한국의 실질적 광역철도망에 많은 변화가 있을텐데

이 김에 광역철도 체계를 확 갈아엎었으면 함.

도시철도 연장선 형태의 광역철도는 운영기관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 쳐도,

최소한 GTX/xTX와 무궁화호가 운용되는 기존선구간 등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합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