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현대자동차

 

엑센트: 삼가 고차의 명복을 빕니다

아반떼: 여전히 잘 팔림

쏘나타: 르삼의 SM6와 쉐비 말리부에 위협을 느끼긴 했지만, 택시와 렌터카가 있는 한 쏘나타는 사라지지 않는다. F/L도 정도의 판매량은 나오겠지.

그랜저: 2016년 말에 내놓은 IG가 정말 많이 팔렸다. 전작인 HG도 끝물이었을 때 어느 정도 판매량이 나온 걸 보면, HG를 더 우려먹고 IG는 완성도를 더 높여서 2017년 상반기쯤에 내놓았다면 어땠을까.

제네시스 차들: 지금 당장은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도 라인업 확장 등 노력하는 모습은 보인다. 중형차 G70이 2017년에 나온다.

코나: 2017년 기대주 중 하나

투싼: 꾸준히 팔림

싼타페: 4세대가 얼마나 많이 팔릴지 관심이 갈 듯.

맥스크루즈: 딱히 관심은 없다.

상용차 라인업: 꾸준히 잘 팔린다.

 

기아자동차

 

모닝: 치명적인 결함이 생기지 않는 한 스파크에 역전당할 일은 없을 것이다. 이미 2017년 2월 판매량만 봐도 스파크보다 2,000대 넘게 더 많이 팔렸으니.

프라이드: 국내에 안 내놓는고? 내놓아봤자 잘 팔릴 리 없겠지만

K3: 아반떼와의 격차가 너무 커서 1위는 못 할듯

K5: 2세대가 나올 때부터 15년 전 옵티마의 전철을 계속 밟고 있다. 중형차 꼴찌지만, 택시와 렌터카 수요로 꾸준히 팔리고 있다.

K7: 그랜저 IG에 밀렸지만 여전히 잘 팔린다.

K9: 2018년쯤에 후속 나올테니 판매부진은 계속될 것이다.

스팅어: 기아의 이미지 리더가 되었으면

스토닉: 2017년 기대주

니로: 스토닉에 팀킬당할 예정이다. 애초에 생긴 것부터가 크로스오버스럽지 않다.

스포티지: 꾸준히 팔린다

쏘렌토: F/L이 2017년에 나온다는데, 현행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모하비: 잘 우려낸 사골

카렌스: 가망이 없다. 4세대부터 해외 전용 모델로 내놓아도 될 듯하다.

카니발, 봉고, 그랜버드: 꾸준히 잘 팔린다

 

쉐보레(한국GM)

 

스파크: 모닝에 밀렸다. 분발좀

아베오: 안팔려요

크루즈: 기껏 사골 탈출했더니 가격이 Windows 10이다. 가격을 합리적으로 맞추지 않는 한 크루즈는 많이 팔릴 수 없다.

말리부: 그래도 잘 팔리겠지?

임팔라: 수입차

트랙스: F/L은 신의 한 수

캡티바: 이제 에퀴녹스로 대체된다. 2018년쯤이 될 듯

올란도: 처음 나올 때에도 디자인 그닥이었다. 지금은 더 그렇다. 그러니 단종을 하든 풀체인지를 하든지 해야

다마스, 라보: 조만간 단종될 차들이다. 짱깨차가 빈자리를 채워줄려나

쌍용자동차

 

티볼리: 쌍용의 밥줄이다. 소형 SUV인데 숏바디와 롱바디가 있다. 롱바디인 티볼리 에어는 걍 왜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코란도C: F/L 왜했어 너무 짱깨스럽잖아

렉스턴: Y400 나오는데도 계속 팔겠다고?

Y400: G4 렉스턴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걸 할 바에는 아예 새로운 이름을 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한국 지명은 어떨까? 논과 산을 누비는 차라는 뜻의 "논산"이라던가. 그리고 엔진도 벤츠제 2.2L가 들어가는데, 3.0L급 디젤엔진을 선택사양으로라도 제공했으면 한다. 그래야 모하비와 제대로 경쟁할 수 있다.

코란도 스포츠: 꾸준히 팔린다. 2018년에 후속이 나온다는데 그때는 코란도가 아닌 독자적인 이름을 썼으면 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단종이 답. 언제까지 1984년식 W124 뼈대를 우려먹을 건지

 

 

르노삼성자동차

 

소형차: 르노 클리오 수입. 이름은 클리오로 확정된 건가? 만약 슴 시리즈로 갈 거면 SM2에 한 표

SM3: 이왕 이렇게 된 거 닛산 실피 리뱃징하자. 현행 실피는 2012년에 나와서 후속을 기다리는 게 답이다. 문제는 그 실피의 후속이 언제 나올 지 모른다는 것.

SM5: 이제 조용히 단종되는 일만 남았다.

SM6: 계속 잘 팔렸으면 한다. 괜히 문제 생겨서 말아먹지 말고.

SM7: 조용히 단종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QM3: 2017년 2월 판매량 2대. 사실 유럽에서 F/L 모델 준비한다고 수입을 끊어서 그렇다. 조만간 QM3도 F/L을 거칠 것이다.

QM6: SM6와 마찬가지로 계속 잘 팔렸으면 한다.

 

타타대우상용차

 

얘들은 트럭 만드는 업체라서 딱히 할 말은 없다. 노부스, 프리마 모두 꾸준히 잘 팔렸으면.

중형 저상버스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그 외에 타타 울트라를 들여와서 현대 마이티와 경쟁할 예정이다. 2017년에 안 나올 뿐이지.

 

자일대우버스

 

얘네가 일을 더 못할까 한국지엠이 일을 더 못할까

 

이번에 시내버스인 BS시리즈에 6단 수동기어를 장착했다고 한다. 물론 저상버스인 BS110은 자동미션 장착

그래도 고정수요가 있으니 고객 뺏기지 않는 게 우선이다.

 

영안모자는 자동차 회사의 모기업과는 안 맞다. 만약 자일대우와 타타대우가 합병한다면 마크는 자일대우의 것을 써줬으면 한다. 저 스티어링 휠같이 생긴 로고가 더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