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라마제, 1/24스케일, 2009년 8월 구매

 

...사실 구매가 아니라 엄마가 사준 거다. 보유 중인 차들 중에 2013년 이전에 들어온 건 모두 부모님이 사준 것들이다.

 

이번에 올리는 A6는 용인 삼성교통박물관에 갔을 때 기념품으로 고른 것이다.

바로 옆에 동 스케일의 파란색 B7 A4도 전시되어 있었지만 손에 넣을 수 없었다. 만약 손에 넣었다면 레어템으로 남았을 텐데.

 

내가 차를 자주 건드리는 스타일이다 보니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다. 이 A6만 해도 양쪽 사이드미러 1회씩, 조수석측 후미등 커버 한 번 재접착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듯이 운전석측 A필러에 도색이 벗겨져 있다. 그건 실수로 차를 떨어뜨려서일 것이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기능은 앞문, 엔진룸, 트렁크 개폐 + 전륜조향 및 스티어링 휠 연동

 

디테일은 나름대로 잘 뽑아준 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