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찍었다. 물론 장난감이고, 저걸 사지는 않았다.

 

지금 보니까 미카월드도 크로바 못지않게 디테일을 잘 뽑아내는 것 같다. 휠이 좀 깨긴 하지만.

 

근데 살면서 싼타페와 SM5 경찰차를 본 적이 없다. 대신 저 장난감으로만 본 적이 있다.

 

장난감 회사들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경찰차 모델을 만들고 싶었나 보다.

 

물론 실제로 납품된 경찰차 모델이 모형으로 나온 적은 있다. 크로바제 아반떼 HD로 경찰차가 나왔다. 물론 크로바제 HD는 전기형이고, 아반떼 경찰차는 2010년부터 납품되었지만, HD의 전기형과 후기형의 디자인이 마이너체인지 수준으로 크게 차이 안 나기 때문에 나름 잘 살려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