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들 사이에서 현대의 전기 SUV라며 돌아다니는 렌더링입니다.

생긴 것이 람보르기니 우르스 같이 생겼네요.

사실 저는 이 말들을 믿어보려 합니다.

왜냐면 요새 뜨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꽃길을 걷는 니로와는 다르게

형제차인 아이오닉은 준중형차 급의 i40라 불릴 정도로 안 팔립니다!

아반떼 : 나는야 자동차계의 히틀러!

같은 회사의 아반떼가 독식하는 준중형차 세그먼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 : 끄응...이러면 안 되는데...

따라서 저는 현대가 아이오닉 기반이든 뭐든 간에 SUV를 만들 것으로 봅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초의 SUV, GV80도 수소차.

FE 컨셉트도 수소차. 즉, 이런 친환경차 컨셉트카들이 증명해주듯 현대는 친환경 SUV에 의향이 있어보입니다.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에서 보듯, 투싼이나

소형 SUV 코나의 가지치기 모델로 일렉트릭 모델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혹은 i20 액티브처럼 아이오닉의 크로스오버를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저는 코나나 투싼 등의 기존 화석연료 차량에 하이브리드를 얹지는 말아줬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XC90 하이브리드 등 SUV 하이브리드를 만들어보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대부분 SUV에다가 하이브리드만 얹은 형태였습니다.

 

따라서 그냥 가지치기 모델이라는 인식 때문에 잘 팔리진 못했죠.

 

차라리 테슬라 모델 X처럼 새로 SUV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EV1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완전히 새로 플랫폼를 개발하는 것은 제아무리 현대라도 감당하기 어려울테니 완전 새로 만들기까지는 아니고 기존 플랫폼을 개량하여 적용시키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현대는 돈만 보는 회사니 그러겠죠^^

 

그럼 여기서 마치죠~

+

아, 현대에서 2018년까지 전기차 SUV를 출시하겠다는 발표를 했더군요.

 출시일 : 2018년

 파워트레인 : AWD(상시 4륜)

 최대거리(?) : 320km 혹은 약 200 마일쯤

 기아가 형제차를 내놓을 것임.

The COLON, by PARAN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