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가기 전에 후다닥 씁니다

9. 삼성 야무진

삼성에서 닛산 아틀라스를 들여와 판 건데요.

이름대로 야무지게 말아먹었습니다.

왜냐면 닛산 아틀라스도 1.5t트럭인데 한국이 과적이 심하다보니 0.5t 큰걸 들여왔는데 현실은 1t짜리에 3t을 싣는....

삼성은 카악 퉤 하고 침 뱉어주고 접었습니다.

기사들 말로는 좀만 넘으면 프레임이 휘어서 야무지지 않았다고...이건 저희 외할머니 친구분이 운전하셔서 들은 이야기입니다....원래 처음 산 차가 야무진이었는데 프레임 휘어서 바꿨다고;;;

10. 누비라 D5/베르나 3도어(스포티)

누비라 D5는 해치백이었는데요. 하지만 트렁크를 싹둑 자른 듯한 디자인 때문에 망합니다....

베르나 3도어도 말아먹었습니다;;;

 

11. GM대우 G2X(새턴 스카이)

새턴의 스카이에 돼지코 붙이고 판 차입니다.

그러나 수동 소프트탑에 수입차 못잖은 가격에 망했구요.

12. GM대우 스테이츠맨(홀덴 스테이츠맨)

스테이츠맨은 사이드브레이크가 조수석에 있는등 호주차를 제대로 국산화를 하지 못해 망했습니다...(사실 이건 모두 쉬라츠의 저주라고...알페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