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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J-바디. 흔히들 쉐보레 카발리에로 알고 있는 GM의 옛 플랫폼입니다. 1981년부터 2005년까지 준중형차 플랫폼으로 쓰였고, 한때는 GM에서 대놓고 모든 브랜드에 제공한 뱃지놀이 라인이었습니다. 쉐보레부터 캐딜락까지 이걸로 차를 팔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연식은 1982년식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한번 비교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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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카발리에 (1981~1993. 세단, 쿠페, 왜건, 해치백, 컨버터블)

 

폰티악 J2000 / 2000 / 선버드 (1981~1993. 세단, 쿠페, 해치백, 왜건, 컨버터블)

 

올즈모빌 피렌자 (1981~1988. 세단, 쿠페, 해치백, 왜건)

 

뷰익 스카이호크 (1981~1989. 세단, 쿠페, 해치백, 왜건)

 

캐딜락 시마론 (1981~1988.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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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실험이 실패로 끝난 후, GM에서는 그 버릇을 완전히 고치진 못할지언정 다시 뚜렷한 디자인 차별화에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2세대 J-바디 차들도 그랬고, 무엇보다도 고급인 뷰익, 올즈모빌, 캐딜락에는 두번 다시 그 플랫폼을 쓰지 않기로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