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월호 때문에 진짜 충격 먹어서 (대깨) 좌파 테크 탄 사람인데 
이래가지곤 진짜 20년 동안 민주당이 잡을까봐 약간은 꺼림직하다.

조국은 왜 지키려했는지 이해가 쉽게 갔는데,
(잘 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울산이라는, 대통령이라는 윗선이 있기에 이해가 간다는 소리)

세월호=교통사고라면서 왜 스스로 아직도

누군가에게 혐오를 일으키면서
자해하고 들이박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친박을 버리자면서 왜 세월호는 못 버리는지 모르겠네...

설마 인터넷에서만 힘을 발휘하는 
이석기 노래 한 번 부른 거 그거 믿고 설치려나.

세월호 유가족 600~700명(생존자 가족까지 합치면 더 되겠지?) 중에서 
10% 60~70명 정도가 이석기 석방에 동의하는 게 뭐가 이상해서?
심지어 정부의 개병신짓을 직접 몸으로 겪었으니 대정부 신뢰도가 떡락했을텐데 말이야.


언론이 10-20명이 노래불렀다고 그런 뉴스를 다뤄줄리가? 
정치병자들이 즐겨볼 것같은 이상한 매체 1-2군데에서만 다루드만


근데 주호영은 왜 교통사고가 소신인 걸까?




















경찰, 국정원, 기무사 다 동원해서 
교통사고 뒷수습 하나 제대로 못한 보수-우파는 뭐가 되는 걸까.

심지어 1차적으로는 진짜 보수-우파 정치인들 
본인들 잘못은 없단 말이지.
2차적으로 괜히 날뛰면서 범죄 행위를 만들어내고 말이야.

하도 지랄을 해서인지 오늘 발언은 그닥 조명이 안 되지만
주호영에게 한 번 더 실망하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