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사회 채널

기후 과학자들의 연구로는 지구온난화를 1.5 도로 억제하려면 

적어도 2050년 까지는 탄소 배출에서 흡수를 뺀 탄소 수지가 

0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즉 순배출량 0) 

이걸 30년에 걸쳐서 이룬다고 해도 당장 10년안에 30%는 

줄여야 한다는 거다. 지금 세계의 산업과 경제에서 탄소를 배출량이 

곧 산업활동에 비례하니 사실상 경제활동과 그 결과닝  GDP를

현재보다 30% 줄여야 한다는 거다. 

지금 코로나 사태로 경제가 5-10% 정도 줄어드는 걸로도

역사적인 세계 경제 위기 소리가 나오는데 10년 만에 30% 감축이 가능할 리가 없다.

물론 여러 기술이나 인간들이 지혜를 모아 탄소사용효율을 올린다고해도 

경제가 -10% 그리고 탄소배출이 -20% 정도 줄이는게 최선의 결과일 것이다.

이것조차도 지극히 낙관적인 전망이고 거의 판타지 수준이다.

하지만 그렇게 인위적으로 경제를 축소시키고 재선될 수 있는 정치지도자는 없다.

트럼프 처럼 기후변화를 부정하고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는 정치가가 득세 할 거다.

이러니 2030년까지 10년 사이에 -30% 탄소 배출 감소가 달성되기 어렵다.

그이후에 나머지 70%를 20년 사이에 감축한다는 것도 비현실적이다.

그러니 어떤 낙관적인 전망을 해도 2050년까지 탄소배출 0는 불가능해보이고 

잘해야 2050년 까지 전기차 보급 석탄발전 대신 LNG 발전 등으로 탄소효율을 높여서 

20-30% 정도 줄이는 정도가  고작일거라는게 현실적 전망이다. 

이거로는 2050년에 2-3 도 상승은 거의 불가피 해보인다.


싫던 좋던 여러분들은 평생 현재보다 2-4도 정도 더워진 엄청나게 더운 여름에 

매년 엄청난 태풍과 홍수와 가뭄에 시달리는 지구에서 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