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차에서 쓰이는 포탄 중에 무거운 편인 HEAT 탄의 무게가 

대략 25 kg 에 길이가 1미터 가량이다.


그런데 러시아의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 9K135 Kornet의 경우 

무게가 27 kg 발사관 길이 1.2 미터 구경 152 mm 정도이다.

최대 사거리는 10 km

그리고 이런 식으로 험비 류의 경장갑 차륜 차량에 8 발 정도 적재해 운용한다.



그러니 이걸 저렇게 불안하게 운용하지말고 

제대로된 장갑을 갖춘 30톤급 궤도 장갑차에 적재하고 

미사일은 차량 내부에 한 10여 발 적재하고 

사출 발사관을 통해 발사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전차의 포탄보다 그리 크거나 무겁 다고 할 수 없으니 

충분히 전차 포탄 자동 장전 장치로 발사관에 

자동 적재 발사 가능하다.


대략 사정거리 10-12 km 직경 150-180 mm  길이 1.2-1.5 미터 

무게 35 kg 탄두 폭약 8-10 kg 의 4세대 (네트웍 운용) 대전차 유도 미사일 은 

충분히 한국의 기술로 만들수 있다. 


그래서 네트웍화 시켜서 공중정찰기에서 표적지시가로 

좌표만 찍으면 자동으로 연동되어 미사일 전차에서 발사하게 할 수 있다.

그런 네트웍에 연동된 미사일 전차야 말로  M1A1 이나 K-2 흑표같은 

중장갑과 대구경 전차포를 갖춘   60톤급 3세대 전차를 쓸모없는 구닥다리 고철 무기, 

앉아있는 오리 표적 (sitting duck)으로 만들 미래의 전차일 것이다.


이미 우크라이나 내전 전쟁이나 시리아 내전 등 최근의 전쟁에서 

러시아 독일 미국 전차는  저런 대전차 미사일에 이미 수십대가 터졌다.

과거 거함거포 주의를 따라서 만든 중장갑+거포의  순양함 전함이 사정거리가 긴 항공모함에 밀려 사라졌 듯

이제 중장갑 대구경포의 전차는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에 밀려 사라질 쓸모없는 지는 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