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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다 이해하는'척'하면서

고쳐보자고 배려하듯 말하고

'아니야 넌 아직 어려서 그래 어른되면 바뀔꺼야

라는 말만 3년째 듣고있고 그만좀 했으면 좋겠다

그냥 내가 좋다는데

 굳이 바뀔거라고 자기자신한태 쓸대없는 희망만 불어넣고

'아직도 그래...?' 라며 병걸린듯이 물어보는 순간

집이고 뭐고 그냥 보는앞에서 죽고싶다는 생각만 든다 진짜..


관심도 필요없어 이해도 필요없어 그냥 놔둬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