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해자대, 65000톤급 항모도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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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비추천 0 댓글 53 조회수 567 작성일 2020-07-18 03:49:10

ASC에 F-35B 30대, 헬기 10대, 상륙군 250명 탑재 가능... 앞으로 항모 경쟁 가속화 되나

우리 군이 7만톤 이야기가 나오던 이유가 있었구만?

@국가안전기획부장_

@Potemkin1905

@치탄다에루

2020-07-18 05:07:48

중국이 쏘아올린 군비 경쟁의 불꽃이 점점 산불로 번지는 구먼.
자칫 잘못하다간 2차대전기 일본제국처럼 군비 투자로 기초경제의 허리가 작살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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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11:40

일본이 우리보다 돈이 많은데 그럴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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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16:39

아니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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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17:31

아. 근데 3% 정도 까지 되고 육군 예산 좀 까먹어도 그렇게 큰 타격은 안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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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19:35

그게 5퍼 넘으면 본격적으로 정부나 민간재정, 정책 등에 군국주의적 분위기가 좀 돌게 됨.
문제는 이게 모병제 기준 5퍼라 징병제는 더 허들이 낮어. 가뜩이나 한국에 군사주의적 문화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것도 징병제가 그만큼 자원이나 실 문화, 경제에 영향을 크게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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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20:57

하긴 그건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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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23:04

그러니 빨리 기계화 첨단화 해서 징병률좀 줄이고 일본이랑 어떤식으로든 해결봐서 안전성을 높여야한다고 봄. 문제는 점점 일본도 정줄 놓는 중이고 러시아까지 슬금슬금 기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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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24:37

지금 그렇게 하는 중인 것 같던데. 앞으로 보병이 하던 역할 이제 드론이랑 로봇에 나눠주고 군 규모도 부사관 장교 늘리고 병사들 줄이는 건데 이게 그랗게 널라운게 아닌게 러시아도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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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25:50

근데 외교는... 일본이 앞에선 사과 해도 뒤돌아 서면 막말에 망언 쏟아내는 애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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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30:12

미국이 오바마때 그래서 위안부 합의 만들고 그랬잖음. 사실 양쪽 다 문제는 있음.
일본은 나름 일본제국이 잘나가던 시기라고 좀 뻐기고 싶은 마음이 있고(독일로 따지면 독일제국 느낌임. 독일제국(나치 말고 1차 대전기)을 은근 독일도 자랑스러워하니까).
그러니 사과를 못하는거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지.
한국도 지나치게 현대 기준에 몰입해서 무조건적 사과와 무제한 배상을 외치니까. 식민지배가 나쁜거긴 한데 그걸 배상할 의무 같은건 안타깝지만 없음. 오히려 네덜란드 같은 나라는 독립 비용을 뜯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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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34:46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한일 양측 다 중국 위협론을 미국급으로는 안보고 있으니 여유가 있음. 그래서 굳이 내가 손해보고 저놈과 손 잡아야함? 이런 생각도 있으니까.
사실 가장 속에서 열불나는건 미국 하나뿐일걸.
그리고 솔직히 나도 냉전기 소련 정도로 중국이 큰 위협요소라고도 안보는 입장이기도 하고.(미국만 지금 그정도로 여기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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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36:14

하긴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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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20:55

내가 보기엔 이미 조금 위험수준 같음. 징병률이 너무 높아서 이 부분도 그만큼 청년 노동계층이 군으로 빠지는 손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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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15:12

근데 그나저나 상륙군 이라면 혹시 우리 LPX-II 처럼 강습항공모함으로 가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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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15:46

아님 그냥 특수 작전군 소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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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26:04

수륙 기동단 줄거 같은데. 지금 있는 경항모도 전부 그쪽 소속이니.
문제는 이놈들 수륙기동단이라면서 전차랑 공격헬기도 부실한 걸 뽑아놓음.
(내가 보기에는 미국에 우리도 상륙부대 있다고 뻥카치면서 동시에 진짜 상륙부대면 100프로 미해병대랑 묶여서 끌려가니 상륙만 가능한 허접부대로 야바위 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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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29:24

하긴 이런 농담도 있는 거 같더라. 일본의 실질적인 주전투 세력은 어디까지나 혼슈, 큐슈, 오키나와 지방의 주일미군이고 자위대는 그냥 보조전력일 뿐이라고. 근데 이게 틀린 말은 아닌게 진짜 어느 정도는 그럼. 주일미군 장비가 자위대는 물론 주한미군 보다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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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31:56

그러니까 트럼프가 무임승차라고 화내는거. 솔직히 경제 규모상 냉전기 서독급으로 역할을 해야하는데 평화 헌법 핑계로 방위 부담은 교묘히 피해가는 중.
실제로 일본이 재무장 한다면서 실군비는 그닥 늘리지도 않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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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29:58

근데 뭐 걔들은 공헬도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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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34:45

*수정됨

여기서 하나만 더 질문 해 볼게요. 수륙기동단이면 혹시 이 함선에서 상륙장갑차로 갈까요, 아니면 아메리카급 같이 헬기로만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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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37:07

신규 건조 선박은 아마도 항공기 전용으로 굴리지 않을까? 중국 본토 공격할거 아니면 대부분 진짜 작은 섬인데 기존 상륙함으로도 충분할거 같음.(오히려 중국 항공전력 막는게 더 중요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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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6:01:43

그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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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6:08:29

아 그리고 생각 있으면 다음 가상 매치는 2차 대전기 독일이 공산화 되었으면은 어떰?
시나리오는 독일 국회의사당 화재의 진범이 나치당원인것이 밝혀지면서 나치가 떡락, 공산당이 집권하고 공산세력이 강력해지면서 각국의 공산운동가들에게 영향을 주는 동시에 소련의 확장에 부담을 느낀 영국이 다시 영일동맹을 맺으면서 영, 프, 일과 독, 소 간의 세력이 만들어지고 이 둘이 충돌하는 것.
벨런스 적당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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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0:42

정말 재미있는 에피소드네요. 다음은 아니지만 기억해 뒀다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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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6:19:01

ㅅㅂ
이래서 원잠이 필요하다니까....(원잠에서 초음속 미사일을 오스카급마냥 쏴대면 멋질 것이다!)(그러나 그딴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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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48:16

안창호급이 야혼트 기반의 차기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VLS 6개(말이 6개지, 어뢰 발사관 보다 직경이 2배이기에 셀 당 4개가 들어감.)에서 쏠 수 있음. 실제로 탑재 무기에 따라서 저런 대항모 공격도 상정해 뫃은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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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0:09

아주 좋군요
근데 셀당 4개면 24발이나 들어가요?(물론 그건 다 ASM으로만 채우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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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1:29

네. 직경 533mm 인데 VLS는 1066mm(추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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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1:43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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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1:54

확실히 우린 화력덕후가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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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3:31

사실 이건 현무-2B SLBM 운용을 위한 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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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4:15

이제 현무2를 대함탄도탄으로 개조해서 실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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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8:05:04

현무-2C 말씀 하사는 것 같은데,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있죠. 레이다 전파가 해수면에 반사 되서 클러터가 많이 잡힌다던지, 낙하 속도가 빨라서 공기와의 마찰로 적외선 시커도 쓰기 어렵죠. 그리고 남은 방안은 ESM 같은 전자전인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는 어느정도 까지 따라 잡을 수도 있겠지만, 운용 노하우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연구해 나가며 해결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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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8:09:14

하긴 탄도탄이 만들기 쉬운건 아니죠
그래도 DF-21에 대항할 뭔가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기대함미사일이 그 대응수단이 되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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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8:10:53

한국형 야혼트, 한국형 ASM-3, 한국형 DF-21D, 한국형 킨잘. 이렇게 넷 중에서 세번째 빼고 다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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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8:13:19

킨잘도 개발중인가요? 현무나 KTSSM을 F-15K에라도 달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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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5:03:17

KF-X에 KTSSM을 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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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5:04:07

여윽시 화력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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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5:04:39

사거리 800km 까지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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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기획부장_

2020-07-18 06:26:53

....... 근데 지금 더 의식해야하는건 중공군의 항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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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49:35

문제는 짱_게죠. 그것들은 진짜배기 정규 항모를 쓰고 있고 F/A-18E/F 수퍼 호넷급 J-15 페이샤를 쓰고 있죠... 다만 페이샤는 성능이 아직까진 의심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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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0:42

+6만~7만톤 짜리가 전투기 7기
J-15도 카나드 있는데 카나드 없는 J-11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집어넣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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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2:11

의심스런 칸와 디펜스발이긴 하지만, 성능이 조금 의심스러운 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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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3:14

그쵸.....근데 솔직히 저는 저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중국이 언제 지들손으로 Su-27급을 만들어 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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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4:25

다운그레이드의 카피판 J-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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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5:46

다운그레이드의 다운그레이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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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2:45

근데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던 시제기에 소프트웨어 같은게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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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7:53:51

글쎄요.......Su-33 시제긴 우크라이나에 없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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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8:01:05

중국이 Su-33 라이센스를 원래 (간도 크게) 러시아에 요청했는데, J-11에서 통수 맞은 기억이 있어서 거절했죠. 그래서 물색하던 도중, 우크라이나에 Su-33의 프로토타입인 T-10K-3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돈이 궁한 우크라이나를 꼬드겨 헐값에 사갑니다. 그리고 그 시제기를 데드카피 해서 만든 것이 바로 J-15 페이샤 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던 엔진은 고쳐졌고, 소프트웨어는 모르겠네요.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한 해당 보도가 오보로 판명 나서 좀 의심 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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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8:02:19

오호......
근데 전투기를 입수해도 소프트웨어를 빼내는건 쉽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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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8:02:01

그리고 구소련이 자국의 항공 산업 및 조선 서업 인프라를 죄다 우크라에 몰빵했었기 때문에 그곳에 시제기가 있는게 이상할 일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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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8:02:52

아하.....전 쿠즈네쵸프함이 북해함대 소속이라 우크라이나엔 없을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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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8:06:44

바랴그는 미완성 상태로 우크라이나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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