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edingEdge


특수전사령부가 당시 사실상의 군정의 제2의 경찰 역할을 하던 시절 

그들을 수송하던 것은 공군의 전술공수기가 수송하였으며, 부마항쟁 때만 해도 공군 헌병 역시 동원되는 등, 

공군은 육상전력의 이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읍니다. 


특히 전투기나 공격기 등의 제공권 장악을 위한 전투비행기들은 몰라도 적어도 전술공수기는 육군에게도 달리 무시할 수 없는 존재지요. 

그런데 육군은 과거 공군이 군사정권 당시 가졌던 역할마저 부정하는 것으로 보이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