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통합 진행하고 실전 배치도 안되었잖음. 안정화에 1-2년 정도 걸릴텐데 저건 긴급소요라 그럴 여유가 있을까?
그리고 인도가 자기 돈들여서 그 실험들 대고 최초 양산하는 리스크를 감당할지도 미지수.

그리고 저 동네 길이 지옥도 그자체라서 무게가 무겁다는것 그 자체가 단점이 될 가능성도 높음.
즉 중형트럭도 겨우겨우 한대씩 지나다니는 길로 k21 같은 중무장 차량을 넣기 부담쓰러워할 가능성이 크다고 봄.
(방어력이야 사실 한국이 압도적으로 좋다라고 영상은 말하지만 별차이 없음. 대응 대상인 중국 경전이 105mm 탑재라서 어짜피 k21이나 러시아 경전차나 다 관통 프리패스 당함.)
마지막으로 무기 도입은 사실상 실 군수요나 성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외교적 관계가 무기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속단은 금물임. 실성능이 아주 못쓸거 아니면 정치적인 입김이 아주 크게 작용하거든 실제 비교적 공정하게 입찰하는 한국 역시 외교적인 면도 무기도입에 큰 영향을 주었기도 했고.

추가로 더 알아봤는데  k21이 생각보다 많이 불리함. 인도군 현역 주력전차가 t-90 계열, 그리고 굴리는 장갑차도 bmp계열인데 러시아의 오비엑트 952 공수대전차포는 t-90의 포탄과 각종 부수장비, bmp 계열의 동력 및 차체 부품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 인도군의 보급 계통에 영향을 덜 줌.
반대로 k21은 완전히 다른 계통이라 통으로 다 바꾸어야 해서.
긴급소요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기보사단을 다 바꾸는거면 bmp 시리즈를 k21로 일괄교체하면서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105mm 버전만 사기에는 지나친 비용, 보급부담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