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벌테나미리가 아닌데 제후는 신전을 올라간다. 내려오라고 했지만 제사는 해야한다고 했다. 벌테나미리 아니라고 말했을 때는 너무 멀리 가있어 소리가 못 간다. 제후는 달이 지기 전에 내려왔다. 그다음 바로 잤다. 다들 놀랄 수 밖에 없다. 제후는 그렇게 힘들게 올라가도 몸은 아무 이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