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가 건조할 수록 동물은 동물성 먹이를 통해 영양을 얻는 일이 빈번해지고 기후가 습할 수록 식물을 통해 먹이를 얻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고산지대나 극지방, 사막에 사는 토끼류는 종종 육식도 병행하며 살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현재 불곰의 먹이는 육식 위주로 변화하고 있으며 극지방의 북극곰은 아예 육식 위주 잡식이다. 사람도 빙하기엔 육식 위주 잡식이었고 농경 문화가 생긴 신석기시대도 간빙기 이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