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같은 개소리좀 그만 지껄이고, 지금 법으로 통과되는 것들이 어느 수준임? 레디컬 패미가 소수라고? 여성단체 대부분이 사실상 메갈 지지하는데다, 여가부 장관이 대놓고 지지하는데, 미쳤냐?

페미니즘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변질되거나 래디컬과 비 래디컬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원래 페미니즘은 잘못된 사상이야.

여자 화장실 남자 화장실 같은 규모로 지었더니 남자 화장실에 소변기 더 많다고 불평등 이지랄 하면서 소변기 없애도록 법 바꿨지? 정치인들이 왜 그지랄을 했을것 같냐? 그게 지금 먹히는 대세 패미니즘이고, 그 패미니즘은 레디컬 패미니즘이라고 이 병신아.

그리고 언제부터 모든 여자가 패미니스트가 됬음??

여기만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페미니즘 얘기해서 제대로 논의가 될 수가 없음 포기하면 편함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페미니스트 담론의 거의 대부분을 래디컬이 차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페미니즘 진영에 대해서 좋지 않은 생각을 같게 됐던 근본적인 이유가, 이 래디컬이 장악한 페미니즘 담론이 성 평등을 추구한 게 아니라 '성 권력'을 추구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주류 페미니즘에 해당하는 인사들이 래디컬 페미니즘 중에서도 반사회적인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하는 '일부 세력'을 지적하거나 제동을 거는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을 격려하고 반대진영을 향해 시대적 '이해'를 촉구하는 행동들을 보인 책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비슷한 예로, 래디컬 이슬람에 대하여 온건파 이슬람이 유의미한 제지나 반대를 거의 하지 않는 문제를 두고 비판적인 의견이 존재합니다.

본디, 악화는 양화를 구축합니다. 양화가 살아남으려면, 악화에 대해서 진영 논리를 벗어나 옳고 그름에 대한 명확한 판단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겠지만, 지금 한국 페미니즘 진영은 그 '자정 작용'에 명백히 실패했습니다. 그러니 페미니즘 진영 전체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지 않는 것도 본인들 책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