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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드명 '갤럭시 버즈 빈'으로 알려졌던 삼성전자의 차기 무선이어폰이 '갤럭시 버즈 X'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연합특허청(EUIPO)에 '갤럭시 버즈 X'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표 설명에는 "피트니스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무선 헤드셋" 및 "거리, 속도, 시간, 심박수 변화, 활동 수준, 소모된 칼로리를 측정하기위한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무선 헤드셋/이어셋" 등이 포함되어 있다.


외신은 "갤럭시 버즈 X가 기어 아이콘X 후속 모델일 가능성이 있다"며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기어 아이콘X 기능을 모두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 X는 강낭콩 디자인이 특징으로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을 제공하며 1회 충전으로 약 11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