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도 3월쯤에 쓴 거던가? 소고환 퇴치용이었던 것 같은데.

https://arca.live/b/society/1050260?&target=nickname&keyword=%EC%97%91%EC%8A%A4%ED%8A%B8%EB%9D%BCA&p=15

그냥 뻘글로 생각되면 그냥 넘어가라.


좌파나 우파나 결국 경제라는 이론을  다룰 수 밖에 없어.

결국 먹고사는 문제에서 인간이 자유로울 수 없으니까 말야.


우파에서 다루는 자유시장경제, 소위 실패했다고 좌파에서 물어뜯는 저거

복잡한 이론이 많지만 결국은 인간 외부에 나와있는 관찰가능한 변수들만 측정해서 때려넣으면

만족할 합리적인 체계가 나와. 계량경제 좀 들어가 보면 참 골떄려지지만...

객관적으로 쉽게 나오기 때문에 먹고사는 문제에서 합의 뽑기도 좋다.

연구의 객관적인 결과 나와있는 것으로 설득과 타협만 존재한다면 말이디.

즉 자유민주주의와 친하지.

객관적결과의 힘, 설득과 타협이 더해져서 경제적 효율도 좌파의 몇십배 좋을 수 밖에 없고.


좌파는, 갬성 팔기 ㅈㄴ 좋은데, 문제는 저 갬성을 도출하는 변수가 전부 인간 내측에 있다.

이걸 뽑으려면 심리학, 윤리학, 역사의 해석 (역사 기록 그 자체가 아닌 자의적인) 이런거 죄다 

고려해야하는데, 그러면 각국 문화권의 이질성까지 겹치면, 뭐......

서로 납득할 만한 컨센서스가 죽어도 안나와. 이걸 진짜 알기 쉬운 말로 쓰면

"당 회의에서 힘센놈"  "학회에서 친목질 잘 한놈" "돌격대원 많이 준비한 파벌"

이 좆꼴리는대로 이겨서 나오는 승자의 학문이란 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년대 학번 운동권쉑들 퇴학먹고 재입학한 뒤 저런 짓을 그대로 보여주더라 ㅆㅂ.

게다가 위에 고려요소가 전부 인간의 내면적 요소를 다루기 때문에 ㅈㄴ 현학적으로 굴러가고

이걸 이해하려면 보통 지성으로는 엄두내기 힘들어. 근데 또 현학적이라고 공부는 안한다. 

오히려 공부한 놈을 원리주의자로 배격하는 학회도 겪었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김일성개새끼가 그모냥 그 꼴이지.

즉, 딱 파쇼해먹기 좋은데다가, 파벌의 힘이 보조안되면 좌파는 힘들어.


저런 현학적 과정을 생략하고, 마음에 드는 어느 좌파의 갬성에 휘말린 뒤에

"나는 좌파입니다" 하는 훌리건 새끼들이 역사상 많았고, 20C에 수천만-억단위로 사람을 죽였지.

전대갈이 광주에서 한 짓은 새발의 피로 느껴질 정도로 말야. 


이정도로 쓰면 좌파 이해가 간단하겠지? 내가 좌빨 대딩때 관둔 이유도 저 위에 쓴 그대로였음

인간 내면요소를 결국은 파벌의 힘으로 미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신이와도 안되겠단 생각 들더라.

그리고 먹고사는 경제문제 자체가 효율성에 어긋났어. 

그래서 그런지 97년 IMF와 더불어 큰 뉴스는 유럽좌파의 우향우 사건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


암턴 다시 결론 준다.

지금 좌파라고 주장하는 새끼들 그냥 돌대가리 선동가로 보면 됨.

김일성을 생각해 보자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