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수준의 의견내기를 보고 '개버릇 남 못준다.' 라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었음.

 

  고용동향 통계를 들고서 근혜시절 31만명에서 문재인 들어서니까 5000명으로 줄었다고 악을 질러대는데, 누가 보면 있던 일자리 문재인이 다 날려먹은 것 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을 보면 통계청 자료의 취업자 수라는게 특정 간격에 대한 두 지점의 단순비교임. 새로운 일자리가 날라간게 아니라 "특정 간격의 취업자 수와 퇴직자 수" 라는 것임. 이런 상황에서는 자유한국당이 집권을 했었다한들 인구구조의 결과물로 하향행을 찍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가지고 소득주도 성장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대 정작 고용률과 실업률 통계로는 근혜 시절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음.

  가계동향 조사만 놓고 봐도 2010년 표본과 2015년 표본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동급으로 놓고 "봐라! 이거 망했잖아." 소리치니... ...

 

  얘들은 야당도 과분한 애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