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한분과 토론하다가 여기에 정리글 올려요. 사내하청이라는것이 뭔지 정리해줄게

 

 사내하청은  예를들어 대기업의 생산공장에서 같은일을하는데 대기업정규사원이 아닌 사람이 일하고있어 전부 인력파견회사에서 파견나온 사람이지 대기업직원이아니야 이걸 사내하청이라고 해

 

일은 대기업에서 하는데 월급이나 복지는 파견회사가 정하는대로 하는거지 월급은 2017년기준 240만원 정도를 받고서일해

보통 3교대나 2교대등로 맞춰져있어 주간만 하는경우도 있고 야간만하는경우도 있어

 

3교대면 하루 8시간근무하고 주말에는 12시간 하고 8시간 쉬고 다시 8시간근무하는거야 3주에 하루쉬는거고

2교대면 보통 6일일하고 한주는 12시간 낮에 일하고 한주는 야간으로 바꿔서 12시간일하는형태야

이거 근무시간 축소에 따라 어떻게될지 지켜봐야하고 지금 4조3교대로 거의 교체해야하는거지

 

 

 

이게 진짜 문제야 비정규직 철페를 해야하는 근본적인원인이지

 

더 쉽게말하면 파견회사의 배만불려주는 시스템이고 대기업은 인권비를 아끼는거야

 

여튼 사내하청은 이런거야

 

그리고 너가 이야기하는 통페합이니 이러면 효율적이지 않냐고했어 근대 여기서 문제가 있어 중소기업하나가 대기업에 흡수되면 그걸 관리해야할 직원도 있어야하고 회사 규모도 너무커지고 굳이 큰 수익이 나지않는 중소기업회사를 흡수할 필요가없지

 

 

그래서 그냥 부품하청회사로서 납품받는거지 그리고 여기서 단가후려치기 즉 중소기업을 착취하는거야 그러면 중소기업도 살아야하니까 자기들회사 정규직을 생산공장에 두지않아 전부 사내하청으로 돌리는거지

 

이게 근본적인원인이야  즉 이걸 바꾸려면 노조가 문제가 아니고 국회에서 사내하청금지법안을 통과시켜야하는거야

 

이거 노조랑 거의 일절 상관없어

 

 

그리고 여기서 노동유연성이 생겨 말그대로 생산공장에서 필요없는 부분이 생기면 그쪽인원을 억지로 정리할필요가 없어 그냥 파견회사에게 계약해지 통보하면 그만이야  그러면 파견회사가 알아서 정리하는거고

 

이게 문제라는거지 안정된 고용이 가능할까 말이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노동강도가 상상이상이야 위의 근무시간만보렴 2교대만해도 한주에 72시간을 일하는거지 이게 적어보이지 3일을 24시간 풀로 일한다고 생각하면되는거고 하루 12시간중에서 출퇴근 1시간씩 뺴버리면 14시간을 밖에서 보내 그리면 집에서 10시간밖에 못있는거야 그냥 밥먹고 자는거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못한다고 봐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