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의 핵심이 미중간의 현실주의적 타협에 있고

 

북한 사회의 해방은 궁극적으로 북한 인민 스스로에게 달렸다는걸

 

아무도 모르는건 아닐텐데

 

종이 한쪼가리에 유럽의 영구적 평화를 얻었다고 좋아 날뛰면서

 

전쟁준비를 외치던 처칠을 미친 늙은이 취급하던

 

그사람들과 우리는 뭐가 다르냐

 

뮌헨 협정이 히틀러의 독일내 입지를 공고히 해줬다면

 

문재인은 김정은의 독재체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싸우지 않겠다는 말 한마디면 사람들 굶겨죽이고 스탈린식 숙청에 피에물든 독재자라도 좋다는 건가?

 

어떻게 만들어낸 산업화고 어떻게 이뤄낸 민주사회인데

 

이렇게 말한마디에 쉽게 내줄수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