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대통령은 그 어떤 흠결도 비판 받을 수 있고, 공익의 위한 개인의 희생은 절대 안되고, 정권의 그 어떤 비도덕도 용인해서는 안된다 그랬던거 같은데 말이지. 그 판세에 문재인은 비도덕괴 부패가 판치는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정화시키고, 혼란한 국제정세를 정리해 줄 메시아 처럼 떠받들던 분위기 생각하면 참 많이 변했다.

 그리고 막상 대통령 자리 달고 나니까 개인 하나 하나를 돌보고, 인사 청렴하게 진행하고, 경제 문제를 정의롭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여기서 지지하던 사람들은 인지부조화가 왔는지 말을 마구 바꾸거나 아니면 이명박근혜 소환. 적어도 이번 정권을 통해서 여러 허상들과 정의라는 이름의 광기가 많이 사라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