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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한국 지지율, 리얼미터와 갤럽은 왜 이리 차이가 클까

기사입력 2019.05.11. 오후 1:24


리얼미터, 민주당 36.4% vs 한국당 34.8%로 '초접전' 

한국갤럽, 민주당 40% vs 한국당 25%로 15%P 차이

일각에선 여론조사 결과에 근거 없는 불신 제기도

조사 방식 차이가 원인…자동응답 vs 조사원 인터뷰

리얼미터와 갤럽, 서로의 조사 효과에 의구심 표시

文 지지도, 한국당 지지층 결집 현상엔 일치된 결과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집권 3년 차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당 지지율 차이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수치 상 격차가 지나치게 상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세간에서는 각자의 정치 성향에 따라 여론조사 문항이나 방향 자체가 편향적 의도를 담고 있다며 근거 없는 불신을 제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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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의 취재에 두 여론조사 기관은 조사 방식의 차이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리얼미터의 경우 무선전화 면접(10%)과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ARS) 방식을 혼용하고 있다. 반면 한국갤럽의 경우 조사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물어보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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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종합하면 민주당 - 자한당은 각각 열성 지지층의 수는 별 차이가 없지만 (리얼미터 ARS 조사)  

소극적 지지자는 민주당이 훨씬 많고  자한당 지지자는  남에게 자한당 지지를  밝히는 걸 꺼린다는 것.  (갤럽 전화면접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