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나 노동자 이익집단쪽 표 수 상관말고 작살낼 놈 나오길 빈다.

예전에 배우고, 또 시뮬레이션 해 본 결과로 본다면 말이지, 쉬운말로

노동자집단 이란 이익집단이 다른 국민구성원들의 경제적기회를 박탈하게 되거든.


"노동자들의 정치집단화"


이거만큼 답없고 미래 작살내는 일이 또 없거든.

사실 저거, 몇가지 조건만 맞으면 자본독주를 정치개입 없이 견제해 가면서 

그럭저럭 갈 수 있는 이상적인 체제이긴 한데, 조건이 빡세다.

1. 모든 노동자가 같은 문화적 베이스를 깔고 있어야 한다(.....) 

-> 기본적으로 세계 모든 노동자들이 기본적으로 말이 다 통해야 한다는 말이다.

2. 모든 노동자가 한개의 국경내에 살고 있어야 한다. -> 세계정복자가 나와야한다는거다.

3. 모든 노동자가 속한 기업은 호황속에 있어야 한다 -> 경기순환 쌩무시 까고 무조건 기업 호황이어야 함...인데 이거 가능하냐???


진심 경제학 다운 가정법 같지 않냐...?


자본이 ㅈㄴ철새같이 자기에 맞는 조건(저세율, 싼 노동력...이라기보다는 현대는 고생산성 이라고 말하는게 맞다)  찾아다니면서 국경건너 다니는데

노동은 ㅈㄴ 텃세같이 일하고 싶으면 자본과 거래(자기가 고생산성임을 증명해야지. 비용대비 생산성이 크다고) 하면서 국경내에서 자본을 기다려야만 하고 말야.

이런 상황에서 노동조합의 활동은, 결국 자본을 구축하는 효과(단일국가가 아니라 세계구로 생각해야하니까)가 나오는데다가

남은 국경내의 자본도 규제하려 들테니까. 노조경영참여같은 지랄 많이 봤지? 그럼 날아가는거는 국경내의 다른 집단의 경제적 기회야.

이미 고용/입찰 문제에서도 거대노조들이 벌이는 개쌍짓 보쟎아? 지네편 작업넣어라/노조원 친척 고용해라 등등.


이미 쟤들, 특히 민주노총 정치운동집단이지, 이익집단은 아냐. 

사실 산별노조라는게 정치적인 모임이지, 이익대변 모임이라기는 힘들지.

동일산업계에서 생산성이 높은 기업이 경쟁에서 이기고 치고나가야 하는데, 산별로 묶으면 

뭐, 생산성 관계없이 임금이 동일하게 묶여버리니까. 

쉽게말해,  AMD랑 Intel이랑 같은임금받고 경쟁하라면 경쟁이 나올 이유 없고, 소비자들도 참 좋은일 되겠다 ㅋㅋㅋ

이 짓때문에 90년대 북유럽에서 좌익이 전부 우향우 했는데


한국은 뭐, 아직도 20세기 안에서 살고 있는거야. 

그러니 다음 누가되던 저 애들좀 뿌리뽑았으면 한다. 그래야 한국산업이 회복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