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도라는 놈이 할 소리냐..

어라? 19년 당시에는 그런 얘기를 했나보지? 이건 처음 알았군. 나중에 국민회의 요구 국내외서 있고 나서는 대한민중의 대표라는 민주정통론 얘기하면서 대한제국얘기는 줄이고 황제 격하입장으로 나가게 됨. 몰랐던 거 알려줘서 감사.

어차피 내적논리라서 큰 의미는 없음. 북은 또 나름의 논리로 똑같은 소리 하고 있으니까. 나는 가장 큰 정통성은 UN총회 결의안이라고 생각하고 실제적으로도 이게 제일 국제적으로 강력한 의미를 가지는 권원임.

그러니까 "부정"하고 "계승"하고 "연속성"은 서로 다른 문제임.

병신아 임시정부 세우자 마자 바로 어제 일이 없어 지는 게 아니야. 친일파들이 피해보상 문제에 대해서 지랄 할 때 약용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건국일을 임시정부 건국일로 잡자는 거야

아참. 근현대사의 최근경향을 잘 알고 싶으면, 가장 먼저 중국근현대사학회 홈피를 통해서 저자검색으로 공짜다운로드하는 편이 훨씬 더 쉽다. (신규환, 윤형진, 박경석, 이원준, 박상수, 유용태, 강진아, 문명기, 손준식, 이병한, 김세호, 김종호, 이정희, 정문상, 정형아, 김지훈, 김지환, 김정현, 배경한, 오병수, 손승희, 윤은자, 왕언메이, 후지이 다케시) 물론 소재(예:대만.화교.소비에트.국민대회) 중심으로 검색해도 나오긴 하지만... 위에 언급한 저자들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피의 학술연구 출판자료(온라인 무료공개 다운로드 가능함)에도 해마다 싣거나 격년으로 기고하며, 그들이 속한 대학교도서관/국회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RISS에서 석박사학위 논문들을 공짜다운로드 가능함.(근현대사 관련 박사학위 논문=예전에 직접 쓴 석사학위 논문+현재 학회지들에 싣는 논문들+상세한 해설과 최신 자료→종합세트 많음)별도로 중국고중세사학회 홈피에서 저자검색(박한제, 최진열, 이완석, 이영철)하든가 중국사학회 홈피의 온라인 학회지에서 찾아내면 그들이 쓴 좋은 논문들이 많은데, 만약에 안되면 그들이 속한 대학교도서관/국회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RISS 홈피에서 공짜다운로드 가능함.

그리고 올해부터 한국근현대사학회 홈피에서 논문들의 공짜다운로드가 안 되니까 RISS에서 따로 검색해서 공짜다운로드되는 논문들을 찾으면 될텐데, 질이 낮고 국뽕이 많다는 단점이 있으니 이왕이면 동북아역사재단에 기고한 한국근현대사 연구자(예:조명근.이송순.문영주)의 석박사학위 논문들을 그들이 속한 대학교도서관/국회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RISS 홈피에서 공짜다운로드받아 읽어보는게 더 낫다. 추가로 낙성대 경제연구소,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서울특별시청 서울연구원, 남한 통계청, 한국은행의 근현대사 경제통계 분석자료도 잊지 말것. 마지막으로 국회도서관 홈피에서 "문지영 프랑스" 이렇게 검색해 한국프랑스사학회에 속한 문지영씨의 논문들을 읽어보면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비시 프랑스와 자유 프랑스의 국민경제 재건정책을 꽤 많이 다루고 있다. 그럼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