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언론개혁


노무현... 대통령... 참, 애증의 대상임.

100분 토론에 나오는 대통령, 서민적인 모습은 완전 신기했음.


(나중에 보니까 검사가 학번 묻고 있는 것도 있대? 참내.)


여러가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역덕이라서 좋아했고


이라크전 파병이야, 고뇌에 따른 결단으로 이해할 수 있었지만 (UN도 생깠고, 전 세계적으로 반대가 많았지만)

좌깜빡이 키고, 우회전하는 모습은 그 때는 참 이해할 수 없었음.


사립학교법 같은 것도 계속 한 번 밀어붙이면 어땠을까. 상상하기도 하고, 따지고 보면 지금의 유치원 3법이랑 비슷한 거네?

(보수 한나라당세력 + 사립학교 + 개신교계 미션스쿨)


격렬한 반대로 원안보다 약화된 법안이 통과가 되고. 쩝.


노동계와도 사이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고, 사방팔방에 적만 가득하고.

동교동계도 대북송금 특검으로 파탄나고.

힘들긴 힘들었을 것 같음.


(+자기 전에 와봤는데, 일베가 고인합성드립 친 글-지금은 삭제-이 있었길래 올렸던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