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가 키운 똘마니들 가운데 가장 알려진 사람이 한명숙 ("새누리당 찍으면 부자나라 된다"고 한 사람)이고 민주화운동에 곁가지로 페미니스트 활동을 끼워넣었지. 참고로 한명숙의 남편은 박성준이라는 사람인데 스스로를 "맑시스트 크리스천"이라 칭하는 자였고 통혁당간첩사건의 주축 멤버로 깜빵 다녀왔다. (혹자는 현재 문재인의 인사정책을 박성준이 좌지우지한다는 주장도 함)


그리고 한명숙이 길러낸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2004년 총선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떼거지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대표적으로 이은영 (사법시험 폐지 1등공신), 유승희, 홍미영 (현 부평구청장) 등이 있음.


그 후에 들어온 사람들이 최민희, 남윤인순 (남인순), 진선미, 권미혁 등등으로 이어져서 지금 민주당의 계파처럼 굳어져 있는데,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페미 극혐하는 사람들 많지만 당내에서 이들의 세력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이제 도저히 수습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다수임. 부랄달고 페미법안 내는 민주당 의원들은 차라리 말을 말자..


작년에 문재인 지지한 사람들 (특히 예술인) 미투사건 호박넝쿨처럼 굴러나왔을 때 왜 여성단체들이 모조리 아갈 싸물었는지 함 생각해봐. 진영논리에 따라 우리 개새끼니까 당연히 안까는 거임. (그런데 2006년인가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이 동아일보 여기자 가슴만져 성추행했을 때 별놈의 여성단체들 개지랄 떨고 파괴력 장난 아니었다. 근데 결국 최연희 의원 탈당해서 다음 총선에 무소속으로 나왔는데 지역구 관리를 너무 잘해서 무난히 당선됨 ㅋㅋㅋ)


어느 정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 나라에 페미 빅똥 싸놓은건 민주당 책임이 99.9% 임. 자한당 여자 의원들 가운데 여성단체 출신 거의 없고 참여연대 출신도 과거 강용석 제외 한 명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