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님인 건 맞고 대접해주는 것도 맞고

어쨌건 북한 꼴통처럼 적화되지 않은 것도 미국덕분이 맞는데


애초에 분단의 원인이 뭐였냔 말이야!

2차대전 끝나고 소련군하고 미군이 지들 멋대로 우리 땅에 들어와서 선긋고

이때다 싶어 서로 총선 따로하면서 갈라선 게 아니었냔 말이야!


소련하고 미국이 냉전이랍시고 지들끼린 본토에서 치고 받고 하는 거 없이

베트남, 한반도 같은 데에서 치고 깨지고 개판되는 걸 보며 대리전이라고 만족한 놈들 아니냔 말이야?


그런데도 미국에게 고맙냐?


결국 미국에 입장에선 필요에 의해 쓰이는 장기말일 뿐이라는 거.

외교와 세계정세의 냉정함은 여기에 있는 거다.


영원한 편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다.


이런 소리 하면 중국, 북한 편든다고 그러지?

한새끼는 틈만나면 한반도를 먹으려고 했던 불구대천의 원수고

다른 한놈은 지구상에서 ISIS 만큼 또라이인 불법무장단체다. 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