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VS 페미년 토론할 때도 괜찮았음.

아, 저 정도면 내가 동의할만한 보수의견도 많이 있구나,
아, 쟤도 그나마 상대방 매도해서 빡치게 하고 토론 자체를 못하게 하는 수준이 아니라
근거를 가지고 토론이란 걸 하고 정치란 걸 좀 바꾸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느꼈다.


집권당 못 되면 도루묵,

그나마 제 1야당이라도 못 되면 실패한 당,

그래서 자한당이라도 안 찍으면 보수 무너지는 갑갑한 국회.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되냐


김성태처럼 토론조차 안 되며 

비판 주고받으라는 국회에서 아직도 색깔 넘겨짚고 상대방 속 긁어서 

멘탈 부수고 센척하려는 등신은 도저히 못 밀어주겠다.


여성대우문제, 대북문제, 자유경제문제 해결해야 될 게 산더미인데

미친새끼들로밖에 안 보임.

PC이념주의자들 비판할 팩트와 논리가 널리고 널렸는데

있는 창과 방패 안 쓰고 장외에서 지들이 싫다는 좌파선동가마냥 선동하고 다니다 못해 

아예 회의장에 안 가는 새끼들은 사람인가, 싶다.


내 보수성, 색깔 다 떠나서 연동비례대표제 하면
바른미래당이든 어디든 중도보수한테 도움이 됐으면 더 됐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세력을 잃으면 정치도 안 할 기회주의자새끼들때문에 요즘 출근할 맛이 안 난다.